'카인과아벨' 간호사 한시윤, 섹시댄스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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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SBS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간호사로 출연해 인기를 모은 신인 배우 한시윤에 대한 관심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한시윤은‘카인과 아벨’후반부에 잠깐 등장해 이초인(소지섭 분)을 도와주는 간호사로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가운데 한시윤의 '섹시댄스' 동영상이 공개돼 다시 한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영상에는 청순한 간호사의 이미지와 180도 다른 댄싱퀸 한시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핫팬츠를 입은 채 등장한 한시윤은 비욘세의 '베이비 보이(Baby boy)'에 맞춰 섹시댄스를 춘다. 늘씬한 몸매로 허리를 유연하게 돌리며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측은 "안무는 피겨요정 김연아의 CF 안무를 담당했던 최기석씨가 맡았고 한시윤은 2시간만에 연습을 끝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배우지만 한시윤은 고등학교때 가수 데뷔를 준비한 적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한시윤의 댄스실력은 힙합부터 재즈, 발레까지 모든 소화할 정도로 출중하다. 참고로 서울예대 재학시절 ‘얼짱 치어리더’로 유명하기도 했다.
한시윤은 "연기자로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춤 연습 장면을 올린 것인데 이렇게 반응이 빨리 올 줄 몰랐다"는 소감을 밝혔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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