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28일 2008년 회계연도 영업손실이 877억원, 당기순손실이588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원수보험료)은 1조8964억원으로 전년대비 14.3% 늘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선박선수금보증(RG보험) 손실 반영에 따른 이익 감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