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재무정보 뿐 아니라 경제, 환경, 사회적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지속가능경영지수가 10월 첫선을 보입니다.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는 미국의 금융정보 제공기관 다우존스(Dow Jones)와 스위스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업체 샘(SAM)과 독점계약을 맺고 10월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평가대상 기업은 지난해 말 시가총액 기준 상위 200대 기업으로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60~70개 기업이 지수에 편입될 예정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