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아프리카 동부의 탄자니아가 국제통화기금(IMF)에 자금 지원 요청을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 총재는 “탄자니아가 자금 지원 요청과 더불어 탄자니아 경제를 되살리는 정책을 IMF가 설정하고 추진하는데 합의했다”고 전날 IMF의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스트로스-칸 총재는 탄자니아가 IMF에 얼마의 자금을 지원 요청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탄자니아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수출과 관광객의 방문이 줄어들면서 경제위기를 맞고 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