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1분기 실적 양호…목표가↑-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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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8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우호적인 환율과 이익모멘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11만5000원에서 1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화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가 1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한 352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도 17.1%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면서 "이는 시장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실적으로 환율 상승과 중국에 수출한 반조립제품이 크게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또 "여전히 높은 환율 수준과 현대·기아차의 중국 판매 호조세를 감안하면 이익 모멘텀은 2분기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박화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가 1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한 352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도 17.1%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면서 "이는 시장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실적으로 환율 상승과 중국에 수출한 반조립제품이 크게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또 "여전히 높은 환율 수준과 현대·기아차의 중국 판매 호조세를 감안하면 이익 모멘텀은 2분기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