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산업은 미국 유타 주에서 오일샌드 개발에 대한 사업 허가를 받은 지 1년이 되는 시점인 지난 4월 6일 열린 유인타 카운티(Uintah County) 공청회를 거쳐 유인타 카운티 지방 정부로부터 생산 규모에 대한 제한이 없으며, 추가적인 갱신이 필요 없는 영구적인 사업허가(Permanent CUP)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허가는 지난 1년 동안의 사업 진행 성과를 평가하고 잠재적인 사업 가치를 재평가하는 의미가 있다” 며, “지난 해 시험가동에 이어 현재 미국 버날(vernal)시의 생산 현장에서는 상업 생산을 위한 공장 가동 준비가 최종 마무리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