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대표이사 金起範, www.imeritz.com)은 29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독립금융판매회사 ‘다우자산관리(대표이사 김창년)’와 포괄적 업무제휴를 맺고, 경북지역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융세미나를 30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을 주제로 경상북도지역의 23개 시군 272개 초중등학교에서 각각 개최된다. 세미나는 학교관리능력에 있어서의 필수적인 금융지식과 교직원들에게 효과적인 자산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이 증권사는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의 자산관리 전문인력들과 다우자산관리의 공인자산관리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고, 다우자산관리는 공인자산관리사를 비롯해 세무사, 회계사, 공인중개사 등 금융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금융자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현석 다우자산관리 PB센터장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직접 투자에 대한 결정과 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고 부동산 등 특정분야로 자산이 편중되는 경우가 많다"며 "정년을 앞둔 교직원들의 금융자산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