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집은 이건희 전 회장 집…94억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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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집은 올해도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소유한 단독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주택으로 올해 주택 공시가격은 94억5000만원으로 고시됐다.지난해(95억9000만원)보다는 1억4000만원이 떨어진 가격이다.
올해 주택가격 공시대상인 전국 1366채의 주택 가운데 공동주택 부문 1위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차 연립주택(전용면적 273.6㎡)이었다.이 주택은 2006년 이후 4년 연속 공동주택 중에서는 가장 비싼 집이라는 명성을 유지하게 됐다.공시가격은 49억3600만원으로 지난해 50억4000만원에 비해 2.1% 떨어졌다.이 주택의 공시가격이 떨어지면서 공동주택 중에서는 공시가격이 50억원을 넘는 집이 한 채도 없게 됐다.
아파트 중에서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전용 269.4㎡)가 최고가 주택으로 올해 공시가격은 42억8800만원이다.지난해보다는 5억3600만원 떨어진 가격이다.도곡동 타워팰리스1차(전용 244.7㎡)는 32억800만원으로 작년보다 8억800만원 떨어지면서 순위가 지난해 3위에서 6위로 밀렸다.용산구 이촌동 LG한강자이(243.4㎡)는 30억3200만원으로 지난해와 똑같이 아파트 부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립주택으로는 트라움하우스5차에 이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빌라(242.1㎡)가 공동주택 1위에 오른 트라움하우스5차의 절반값인 24억8000만원으로 2위에 올랐다.이어 용산구 한남동 코번하우스(273.7㎡·23억4400만원) 서초구 양재동 신동아빌라(296.8㎡·22억8000만원) 등의 순이었다.
다세대주택으로는 청담동에 있는 239.6㎡자리 주택이 26억800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상위 ‘톱 10’에 오른 다세대주택은 모두 청담동,한남동,대치동에 있는 주택이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올해 주택가격 공시대상인 전국 1366채의 주택 가운데 공동주택 부문 1위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차 연립주택(전용면적 273.6㎡)이었다.이 주택은 2006년 이후 4년 연속 공동주택 중에서는 가장 비싼 집이라는 명성을 유지하게 됐다.공시가격은 49억3600만원으로 지난해 50억4000만원에 비해 2.1% 떨어졌다.이 주택의 공시가격이 떨어지면서 공동주택 중에서는 공시가격이 50억원을 넘는 집이 한 채도 없게 됐다.
아파트 중에서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전용 269.4㎡)가 최고가 주택으로 올해 공시가격은 42억8800만원이다.지난해보다는 5억3600만원 떨어진 가격이다.도곡동 타워팰리스1차(전용 244.7㎡)는 32억800만원으로 작년보다 8억800만원 떨어지면서 순위가 지난해 3위에서 6위로 밀렸다.용산구 이촌동 LG한강자이(243.4㎡)는 30억3200만원으로 지난해와 똑같이 아파트 부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립주택으로는 트라움하우스5차에 이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빌라(242.1㎡)가 공동주택 1위에 오른 트라움하우스5차의 절반값인 24억8000만원으로 2위에 올랐다.이어 용산구 한남동 코번하우스(273.7㎡·23억4400만원) 서초구 양재동 신동아빌라(296.8㎡·22억8000만원) 등의 순이었다.
다세대주택으로는 청담동에 있는 239.6㎡자리 주택이 26억800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상위 ‘톱 10’에 오른 다세대주택은 모두 청담동,한남동,대치동에 있는 주택이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