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유한킴벌리(대표 김중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9일 60세 이상 노인 300명을 초청,무료 영화관람 및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예방의학 전문의 홍혜걸 박사가 ‘활기찬 노인생활과 요실금’을 주제로 강좌를 하며 국내 최초의 실버영화관(서울 종로 허리우드 클래식)에서 영화관람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요실금은 성인 여성의 약 40%,60대 이후 성인 남성의 약 30%가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일반화돼 있지만 적극적인 대안을 찾기보다 남몰래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따라서 요실금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며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을 되찾기 위한 방법으로 요실금 팬티(디펜드 언더웨어)를 착용하는 것도 필요하다.한편 국내 기저귀 시장은 약 4500억원 규모이며 이 중 성인용 기저귀는 약 500억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02)528-1101~3.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