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돼지고기 먹으면서 야구경기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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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인플루엔자(MI)로 인해 국내 돼지고기 소비가 줄고 있는 가운데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산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 당첨된 106명에게 2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와 두산베어스의 야구경기를 경기장내 '바비큐존'에서 관람하면서 국산 돼지고기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크래치 카드'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경기 지역의 '국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 식당'에서 2만원 이상의 국산 돼지고기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증정된다.
'바비큐존'은 인천 문학 야구장에 가족 단위 야구팬과 단체 관람객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4~8인용 좌석과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웰빙포크닷컴(www.wellbeingpork.com)을 참고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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