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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브리프] 제일모빅 ; LG파워콤 ; 글로비스 ; 대우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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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모직=1분기 매출이 92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18.1% 감소한 456억원을 기록했다. 케미칼부문이 3677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했으며,패션부문은 내수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수익성이 감소됐으나 빈폴 등 캐주얼과 구호(KUHO) 등 여성복의 외형 성장에 힘입어 2854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3.2% 늘어났다. 전자재료 부문은 디스플레이소재 편광필름 수요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73.7% 늘어난 270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LG파워콤=1분기 영업이익이 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4% 증가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4.1% 늘어난 3487억원을 기록,2006년 1분기부터 13분기 연속 두자릿수의 분기 성장률을 이어갔다. 순이익은 186억원으로 직전 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 등 결합상품 가입자 증가와 함께 법인사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비스=반제품조립(CKD) 사업부진의 여파로 실적이 다소 악화됐다. 1분기 영업이익은 3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감소했다. 매출은 5750억원으로 17.6% 줄었다. 그러나 2분기부터는 현대 · 기아차의 해외 판매가 회복되면서 매출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대우인터내셔널=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1% 증가한 45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조2015억원으로 1.9% 감소했지만,당기순이익은 326억원으로 45.2% 늘어났다. 김재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영업력 확대에 주력해 철강 금속 기계 등 해외영업 부문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종현/양준영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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