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9일 태양광 설비 증설이 과열양상을 보임에 따라 '태양광 발전차액 지원제도'의 연도별 한도를 설정하는 등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2007년 29MW에 불과했던 설비증설이 작년에만 257MW나 급증함에 따라 현재 남아있는 지원대상 용량인 200㎿를 올해 50㎿,2010년 70㎿,2011년 80㎿로 배분해 지원키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