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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 USA 1등보다 더 유명한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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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주에서 동성결혼에 대해 합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미스 USA 심사위원)
    “결혼은 남녀 사이에 이뤄지는 것이라고 봅니다.”(미스 캘리포니아)

    지난 19일 열린 미스 USA 선발대회에서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소신 발언으로 화제가 됐던 미스 캘리포니아 출신 캐리 프리진(21)이 ‘반(反) 동성결혼’ 운동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미스 USA 왕관을 차지한 미스 노스캐롤라이나 크리스틴 돌턴은 오히려 대중의 관심 밖으로 멀어졌다.

    미국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는 30일 “미국의 대표적인 동성결혼 반대단체인 ‘결혼을 위한 전국조직(NOM)’이 150만달러를 투입해 두 번째로 시작하는 동성결혼 반대광고에 프리진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리진은 이날 열리는 NOM의 기자회견에도 참석할 전망이다.

    폴리티코는 “NOM 측에서 프리진이 동성결혼 지지세가 확산하고 있는 미국에서 동성결혼 반대운동을 새롭게 펼칠 수 있는 젊은 주자로 인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프리진은 미스 USA대회 최종 결선에서 동성결혼 찬성론자이자 심사위원인 유명 블로거 페레즈 힐튼의 질문에 ”동성결혼에 반대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후 미국 언론들이 프리진이 발언 때문에 미스 USA의 왕관을 놓쳤다는 보도를 쏟아내면서 스타로 부상했다.

    한경닷컴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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