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이재황, '세레나데'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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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내의 유혹'(극본 김순옥, 연출 오세강)의 건우역 이재황이 다시한번 노래실력을 과시한다.
이재황은 29일 방송에서 지난 1월 극중 은재(장서희 분)를 향해 불렀던 나미의 히트곡 '슬픈 인연'을 다시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황이 노래하는 장면은 과거에 은재와 건우가 갔던 카페를 방문한 은재가 건우가 노래부르는 모습을 몰래 엿보는 것으로 설정됐다. 은재는 카페주인을 통해 건우가 매일 은재를 떠올리며 이 노래를 불렀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란다.
이외에도 드라마 '아내의 유혹'은 출연진이 직접 부른 OST와 강재역의 최준용이 방송 중에 부른 김동환의 '묻어버린 아픔'등의 노래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에게 다른 변화가 올 지 기대된다" 등의 기대감을 비추고 있다. 한편, 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아내의 유혹' 조연출 신경수 PD는 "그동안 열연에다가 노래까지 아낌없이 선보여준 출연진분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그리고 첫 방송부터 마지막까지 큰 사랑을 보내 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종영소감을 밝혔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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