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김동연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1976년 입사 후 차세대 소화궤양치료제 '놀텍'(성분명:일라프라졸)을 내놓고 '슈퍼 글리벡'으로 기대되는 백혈병치료제 IY5511의 개발을 이끈 주역으로 최근까지 대표이사 부사장 겸 중앙연구소장으로 재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