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올해 고성장세 이어간다-하나대투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나대투증권은 4일 종근당에 대해 1분기 수익성은 부진했지만 올해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종근당의 1분기 매출액은 예상과 유사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3% 감소한 89억원으로 예상치를 20% 밑돌았다"며 "매출확대를 위한 판촉 및 마케팅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영업조직 강화전략이 정착되면 신규거래처 증가가 신규 매출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고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2009년 종근당의 총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5% 증가한 3625억원이 예상된다는 것. 2008년의 20.3%를 이어 성장세를 지속한다는 분석이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5% 증가한 477억원이라는 전망이다.
제품별로는 2008년말에 출시된 신제품에서는 고혈압치료제(살로탄)이 2008년 44억원에서 2009년 170억원으로 성장하고 고지혈증치료제(리피로우)는 2008년 30억원에서 2009년 100억원 규모가 예상된다. 2009년 종근당은 100억대 매출 품목이 8개 이상 탄생하며 전체성장을 견인한다는 추정이다.
그는 "종근당은 최근 출시한 대형제네릭 신제품들이 성공적인 시장정착으로 큰 폭의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상반기 매출확대에 따른 수익부진도 하반기부터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종근당의 1분기 매출액은 예상과 유사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3% 감소한 89억원으로 예상치를 20% 밑돌았다"며 "매출확대를 위한 판촉 및 마케팅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영업조직 강화전략이 정착되면 신규거래처 증가가 신규 매출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고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2009년 종근당의 총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5% 증가한 3625억원이 예상된다는 것. 2008년의 20.3%를 이어 성장세를 지속한다는 분석이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5% 증가한 477억원이라는 전망이다.
제품별로는 2008년말에 출시된 신제품에서는 고혈압치료제(살로탄)이 2008년 44억원에서 2009년 170억원으로 성장하고 고지혈증치료제(리피로우)는 2008년 30억원에서 2009년 100억원 규모가 예상된다. 2009년 종근당은 100억대 매출 품목이 8개 이상 탄생하며 전체성장을 견인한다는 추정이다.
그는 "종근당은 최근 출시한 대형제네릭 신제품들이 성공적인 시장정착으로 큰 폭의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상반기 매출확대에 따른 수익부진도 하반기부터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