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초등학생들이 서울 양재동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신나게 달리고 있다. 어린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경기 침체로 사회 곳곳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를 말끔히 씻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