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유미가 시상식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007년 강유미는 Mnet 'SUMMER BREAK 20'S CHOICE' 시상식에서 베스트 코미디언 상을 받아 시상자인 강인과 포옹을 하고 시상소감을 마친 후 무대에서 내려왔다.

강유미의 고민은 시상식을 내려오면서 부터 시작됐다.

시상식 도중 강유미와 강인의 포옹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슈퍼주니어 팬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졌다.

이로인해,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하루종일 강유미의 이름이 올라와 있었다.

강유미는 자신의 이름이 계속 올라와 있자 검색해 보니 관련 동영상에 어마어마한 댓글이 달려 있었고 두려움에 떨었다.

당시 슈퍼주니어 팬들은 "유미 언니라서 용서해요", "언니 너무 귀여워요"라며 의외의 반응으로 강유미를 안심시켰다.

한편, 강유미는 KBS '상상플러스'에 '분장실 강선생'의 멤버 안영미와 '복숭아 학당'의 박영진, 허경환과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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