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6일 외국인 어린이들이 서울시청광장 분수대에 뛰어들어 열기를 식히고 있다. 분수대 옆 조형물은 지구가 녹아 물에 잠기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오는 18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서울 C40 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를 기념해 세워졌다.

/강은구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