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한지주, 약세…이익 안정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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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가 신한카드 등 자회사의 이익 안정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7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1150원(3.38%) 떨어진 3만2850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발표된 신한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181억17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81.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충당금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증권사들은 신한지주에 대해 잇따라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우증권은 "신한카드 등 사업다각화로 의한 이익 안정성이 다소 약화돼 그 동안 받아왔던 프리미엄이 해소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도 "이익의 큰 역할을 담당해왔던 카드 부문의 실적이 악화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전 종가 수준인 3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또 HMC투자증권과 하이투자증권도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6일 오전 9시 7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1150원(3.38%) 떨어진 3만2850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발표된 신한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181억17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81.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충당금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증권사들은 신한지주에 대해 잇따라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우증권은 "신한카드 등 사업다각화로 의한 이익 안정성이 다소 약화돼 그 동안 받아왔던 프리미엄이 해소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도 "이익의 큰 역할을 담당해왔던 카드 부문의 실적이 악화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전 종가 수준인 3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또 HMC투자증권과 하이투자증권도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