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만족 경영] 금호아시아나그룹‥임직원 자녀 초청 '엄마 아빠 업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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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 가정 챙기기는 물론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돕기'를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 위주의 사내 행사에서 벗어나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확대해 가정의 달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7일까지 매주 2회씩 임직원 자녀(초등학교 4~6학년 20명)들을 대상으로 '아시아나 패밀리 잉글리시' 과정을 연다. 부모님 직장에서 가족을 주제로 한 영어학습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6일에는 할머니,어머니,딸로 구성된 10가족 총 30명을 대상으로 '3대 모녀 승무원 체험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승무원 유니폼을 착용하고 기내서비스 실습,비상탈출 체험,와인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승무원들의 생활을 직접 경험했다. 15일에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소외계층 돕기 바자회'를 열 예정이다.
에어부산의 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은 10일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밥상' 급식봉사 활동을 부산진역에서 실시한다. 또 어린이날 탑승 어린이에게 프로펠러와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달린 원목연필을 선물로 증정했으며 어버이날(8일)과 스승의 날(15일) 탑승객 전원에게는 커피 맛 과자를 제공한다.
낙후지역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 놀이터 개선 사업을 해왔던 대우건설은 5월 중에 제6호 '아름다운 놀이터'를 역곡2동 어린이집에 기증한다. 대우건설은 이 사업을 2007년 시작했고 올 6월에는 소사구청 어린이집에 제7호 아름다운 놀이터를 기증할 예정이다.
금호렌터카는 이달 한 달간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행복한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대한통운은 5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인근 독거 어르신들을 방문해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사업본부별로 전 임직원이 정해진 날에 돌아가며 펼치고 있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
특히 올해는 임직원 위주의 사내 행사에서 벗어나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확대해 가정의 달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7일까지 매주 2회씩 임직원 자녀(초등학교 4~6학년 20명)들을 대상으로 '아시아나 패밀리 잉글리시' 과정을 연다. 부모님 직장에서 가족을 주제로 한 영어학습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6일에는 할머니,어머니,딸로 구성된 10가족 총 30명을 대상으로 '3대 모녀 승무원 체험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승무원 유니폼을 착용하고 기내서비스 실습,비상탈출 체험,와인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승무원들의 생활을 직접 경험했다. 15일에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소외계층 돕기 바자회'를 열 예정이다.
에어부산의 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은 10일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밥상' 급식봉사 활동을 부산진역에서 실시한다. 또 어린이날 탑승 어린이에게 프로펠러와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달린 원목연필을 선물로 증정했으며 어버이날(8일)과 스승의 날(15일) 탑승객 전원에게는 커피 맛 과자를 제공한다.
낙후지역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 놀이터 개선 사업을 해왔던 대우건설은 5월 중에 제6호 '아름다운 놀이터'를 역곡2동 어린이집에 기증한다. 대우건설은 이 사업을 2007년 시작했고 올 6월에는 소사구청 어린이집에 제7호 아름다운 놀이터를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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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