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천굴 테마공원 일출랜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정한 우수관광사업체이며, 1종 식물원으로 등록이 되어 있다. 미천굴 뿐만 아니라 아열대식물원, 수변공원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분재의 종류도 다양하게 갖추었다.

일출랜드의 고승철 전무는 “예전에는 수목원에서 아열대식물을 보는 것이 인기였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분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관광객의 기호를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일출랜드내에 있는 300평 규모의 아트센터에서는 공예의 전반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지은 아트센터에서는 도자와 자연염색 및 칠보 체험을 할 수 있다. 강춘일 원장은 “야외작업장을 포함하면 700여 평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동시에 500명 수용이 가능해서 단체로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서예림 기자/사진 이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