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호선)는 7일 한국문화진흥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사의 모험액션 RPG <파이널퀘스트>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파이널퀘스트>는 공식 홈페이지(http://fq.space.co.kr)를 통한 서비스와 함께 ㈜한국문화진흥의 컬쳐랜드(www.cultureland.co.kr)를 통해서도 게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컬쳐랜드의 회원은 간단한 인증절차만 거치면 된다.

지난달 12일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마친 <파이널퀘스트>는 모험과 퍼즐이라는 독특한 재미 요소와 안정적인 게임 진행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횡스크롤 게임과는 차별화되는 어드벤쳐 스킬과 퍼즐형 던전 등은 게임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어 향후 오픈베타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라이브플렉스와 한국문화진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파이널퀘스트> 이 외의 다른 게임에 대해서도 전략적 파트너쉽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