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하반기 도입 '스팩' 설립때 대형투자사 참여 바람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M&A 투자목적 상장사'
    올 하반기에 도입될 인수 · 합병(M&A) 투자 목적의 상장회사 '스팩'(SPAC) 설립에 대형 금융투자회사가 반드시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팩이란 다수의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자금을 모아 통상 3년 내에 장외 우량업체를 M&A하는 조건으로 특별 상장되는 페이퍼컴퍼니를 말한다.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7일 한국거래소와 자본시장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스팩 도입 과정에서 투자자 보호 장치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또 "미국에서 스팩은 기업공개(IPO) 규모의 25%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한국형 스팩이 도입되면 유망 비상장기업의 자금 조달을 도와주고 M&A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증시에서 스팩 주식을 언제든 사고 팔 수 있고,상장 후 일정 기간 안에 M&A를 성사시키지 못하더라도 청산 때 통상 투자 원금의 98%가량을 돌려받을 수 있어 비교적 안전하게 M&A 투자에 나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앤더스 페르손 "AI에 대한 기대 과도…실적부진 땐 신용시장도 타격"

      글로벌 자산운용사 누빈의 앤더스 페르손 글로벌채권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사진)가 “인공지능(AI)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너무 높다”고 경고했다. 페르손 CIO는 최근 한국경제신...

    2. 2

      춘제 전 金구매 늘자…中 라오푸골드 '들썩'

      ‘중국판 에르메스’로 불리는 라오푸골드 주가가 강세다. 설 명절을 앞두고 금 투자 수요가 늘면서다.28일 홍콩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라오푸골드는 전날 822홍콩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당일엔 3.24...

    3. 3

      EU '내연차 판매 허용'에…백금, 한달새 20% 쑥

      금, 은에 이어 백금의 가격 랠리도 거침이 없다. 안전자산 매력에 산업용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백금 가격은 1년 전보다 180% 이상 올랐다. 최근 유럽연합(EU)의 내연 자동차 규제 완화 소식에 가격 상승 폭을 더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