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소프트, 퇴출실질심사서 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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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의 소프트웨어 업체 신지소프트가 상장폐지 실질심사 결과 퇴출 문턱에서 살아났다. 한국거래소는 7일 신지소프트에 대해 기업의 계속성과 투명성을 검토한 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신지소프트는 8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지금까지 실질심사 위원회에 회부된 기업 가운데 살아남은 첫 사례다. 함께 심의를 받은 반도체 장비업체 헤쎄나는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는 결정을 받았다.
전날엔 서버 전문기업 MTRON과 소프트웨어 업체 코아정보가 실질심사에 따라 퇴출이 결정돼 이미 정리매매까지 끝난 뉴켐진스템셀(옛 온누리에어)을 비롯 지이엔에프 붕주 트리니티 등 실질심사 결과 상장폐지 결정을 받은 기업은 7개로 늘어났다. 지이엔에프는 이의를 신청해 상장위원회를 앞두고 있다.
8일 네오리소스와 엑스로드 등 남은 9개 기업에 대한 실질심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전날엔 서버 전문기업 MTRON과 소프트웨어 업체 코아정보가 실질심사에 따라 퇴출이 결정돼 이미 정리매매까지 끝난 뉴켐진스템셀(옛 온누리에어)을 비롯 지이엔에프 붕주 트리니티 등 실질심사 결과 상장폐지 결정을 받은 기업은 7개로 늘어났다. 지이엔에프는 이의를 신청해 상장위원회를 앞두고 있다.
8일 네오리소스와 엑스로드 등 남은 9개 기업에 대한 실질심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