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 주에도 꾸준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송도국제업무단지 D15블록에 아파트 '송도 더샾 하버뷰Ⅱ'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예비 청약자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5월 둘째 주에는 전국 총 3곳에서 1198가구가 공급된다. 임대는 1곳에서 353가구, 분양은 2곳에서 845가구가 공급된다.
오는 12일에는 코스코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육일리 산 91번지 일대에 '코스코벨리아파트' 299가구를 공급한다. 83, 109㎡ 면적으로 구성된다. 후분양 적용단지로 오는 10월에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는 83㎡가 1억5300만원이고, 109㎡는 2억800만원이다.
13일에는 대한주택공사가 경남 남해군 남해읍 평리에 '평리휴먼시아' 국민임대를 공급한다. 50, 70, 78㎡ 면적으로 353가구로 구성된다. 50㎡의 임대 보증금은 650만원에 월임대료는 5만5000원이고, 78㎡는 임대보증금 1600만원에 월임대료가 10만5000원이다.
같은날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D15블록에 아파트 '송도 더샾 하버뷰Ⅱ'를 공급한다. 110~200㎡ 면적으로 총 548가구로 구성된다. 송도 더샾 하버뷰Ⅱ 단지는 국제학교와 초등학교 부지에 인접해 있고 중심상업지구, 컨벤션센터, 동북아트레이드타워 등 국제도시의 주요 기반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올 6월 개장 예정인 중앙공원과도 가까워 주거 쾌적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14일에는 대림산업과 코오롱건설이 인천 서구 신현동에 신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신현e-편한세상하늘채'를 분양한다. 83~206㎡ 면적으로 3331가구로 대단지 아파트다. 후분양 아파트로 오는 9월에 입주 예정이다. 가정공원이 인접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2013년에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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