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연이 2년만에 미니앨범 '쉐이크'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채연은 10일 방송되는 SBS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섹시미와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채연은 미니앨범 타이틀곡 '흔들려'를 들려준다. '흔들려'는 R&B풍의 멜로디에 하우스 리듬이 가미된 곡으로 오래 사귄 남자친구가 있지만 다른 남자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고 선전포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무대에서 채연은 점프수트에 자체제작한 킬힐로 섹시미를 발산한다. 또한 여성 댄서들과 함께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춰 남심(男心)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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