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들 "경기 고비는 넘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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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금융지표들이 호전되고 있지만 실물 쪽에 온기가 돌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다. 실물경기의 연내 회복 여부는 불투명하다. "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한국경제신문과의 연쇄 인터뷰에서 실물경기는 좀 더 바닥을 다진 뒤 '나이키 커브(완만한 회복 뒤 급격한 상승)' 'U자형(완만한 회복)' 등의 모습을 띠며 서서히 반등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환율 하락은 선진국 시장의 유동성이 확보됐다는 신호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