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사이언, 기흥부동산 매각 완료…"400억원 유동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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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사이언은 1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위치한 3필지의 토지 1만3223m²(약 4000평) 및 건물 등을 185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루멘스와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넥사이언은 기흥의 보유 부동산을 모두 매각하는데 성공하게 됐다. 이 회사는 작년 말 같은 위치의 토지 1만2504m²를 192억원에 처분한 바 있다.
넥사이언 관계자는 "두 번의 자산유동화를 통해 약 4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조달된 자금 가운데 250억원은 부채 상환에 쓰고, 나머지는 신규사업 추진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차입금 상환으로 금융비용이 줄어 손익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에 따라 넥사이언은 기흥의 보유 부동산을 모두 매각하는데 성공하게 됐다. 이 회사는 작년 말 같은 위치의 토지 1만2504m²를 192억원에 처분한 바 있다.
넥사이언 관계자는 "두 번의 자산유동화를 통해 약 4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조달된 자금 가운데 250억원은 부채 상환에 쓰고, 나머지는 신규사업 추진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차입금 상환으로 금융비용이 줄어 손익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