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습가가 권하는 키워드


●100타벽을 깨려면

-골프를 재미있게 한다

-레슨을 적어도 3개월 받는다

-상급자와 플레이한다

●90타벽을 돌파하려면

-쇼트게임 연습 비중을 높인다

-너무 잘하려는 욕심을 갖지 않는다

-그립ㆍ정렬ㆍ셋업 등 기본을 튼튼히 한다

-미스 샷,망친 홀은 빨리 잊는다

●'싱글 핸디캐퍼'가 되려면

-프로나 전문 코치한테서 레슨을 받는다

-기초 체력을 틈틈이 단련하고 주2회 라운드가 필요하다

-스코어를 너무 의식하지 않는다

-기회가 오면 집요하게 붙잡고,위기가 닥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도움이 될 만한 경험법칙

○17인치 룰=퍼트할 때 볼이 홀을 17인치(약 43㎝) 지날 정도의 세기로 쳐 주라는 얘기.그래야 홀인 확률이 가장 높으며,홀인이 안 되더라도 컴백 퍼트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70% 룰=볼이 숲이나 러프에 빠졌을 때 그 상황에서 열 번 중 일곱 번을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 경우에만 리커버리 샷을 시도하라는 뜻.그 이하이면 레이업을 하라.

○43% 룰=전체 스코어에서 퍼트가 차지하는 비중.따라서 연습 비중도 퍼트가 제일 커야 한다는 의미다.

○그린사이드 골든 룰=그린을 갓 벗어난 곳에서는 칩샷보다는 퍼터로 처리하는 것이 낫다는 주장(A bad putter is better than a bad chip).대개 로프트가 작은 클럽은 손목을 덜 쓰게 되는데,이는 실수 가능성을 낮춰 준다. 퍼터 로프트는 4~5도로 14개 클럽 중 가장 작다.

○10야드 룰=타이거 우즈가 행하는 것으로 화를 낸 지점에서 10야드를 벗어나면 잊어버린다는 룰.플레이하다 보면 스스로 화를 낼 때가 있다. 그러나 화가 난 상태가 지속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자신에게 돌아온다. 화를 낸 지점에서 10야드를 지나면 다시 평상심으로 돌아간다는 우즈의 '멘탈 게임'을 본받을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