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10주년 '오마주폰'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스카이는 10주년 기념 휴대폰인 '오마주'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카이는 지난 10년간 디자인의 결정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만들었으며, 오마주가 프랑스어로 '존경'을 뜻하는 것처럼 고객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50만원대 중반이다.
재미있고 감성적인 기능이 오마주의 특징이다. 예를 들어 전화번호부에 등록된 사람과의 친밀도를 7단계로 나눠 씨앗에서 나무까지 성장하는 모습이 표시된다. 통화나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은 횟수가 씨앗과 나무 사이 단계를 결정하는 것이다.
또 슬라이드폰으로는 처음으로 전면 터치키패드 위에 112개의 LED(발광다이오드)를 탑재해 메뉴를 터치할 때 진동과 함께 다양한 불빛의 아이콘을 보여준다.
통화 중 휴대폰을 흔들면 자동으로 주변 소음이 제거되고, 부재 중 전화나 메시지가 왔을 때 휴대폰을 들면 자동으로 LCD가 켜진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바이올렛 3가지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스카이는 지난 10년간 디자인의 결정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만들었으며, 오마주가 프랑스어로 '존경'을 뜻하는 것처럼 고객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50만원대 중반이다.
재미있고 감성적인 기능이 오마주의 특징이다. 예를 들어 전화번호부에 등록된 사람과의 친밀도를 7단계로 나눠 씨앗에서 나무까지 성장하는 모습이 표시된다. 통화나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은 횟수가 씨앗과 나무 사이 단계를 결정하는 것이다.
또 슬라이드폰으로는 처음으로 전면 터치키패드 위에 112개의 LED(발광다이오드)를 탑재해 메뉴를 터치할 때 진동과 함께 다양한 불빛의 아이콘을 보여준다.
통화 중 휴대폰을 흔들면 자동으로 주변 소음이 제거되고, 부재 중 전화나 메시지가 왔을 때 휴대폰을 들면 자동으로 LCD가 켜진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바이올렛 3가지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