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전자통신(대표 김선태)이 일반공모를 통해 실시한 21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했다고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청호전자통신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일반공모방식으로 진행한 신주 4000만주에 대한 유상증자 결과, 1.68대 1의 경쟁률로 100% 청약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증자의 공모가는 주당 545원으로 모두 218억원이며, 365억7800만원의 청약 자금이 모집됐다. 주권발행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며, 상장예정일은 20일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