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동안 유통되는 막걸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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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이 샴페인 발효법을 이용해 유통기한을 20일 늘린 '국순당 생막걸리'를 11일 출시했다.
'국순당 생막걸리'(750㎖·3000원)는 샴페인 제조기술인 '발효제어기술'을 사용, 생막걸리내 살아있는 효모의 활성을 조절하고 외부 공기의 유입을 차단시켜 막걸리가 더 이상 발효되지 않게 했다. 아울러 막걸리를 10℃ 이하에서 냉장보관 하도록 해 기존 10일의 유통기한을 30일까지 늘렸다.
유통기한이 길어짐으로써 국순당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막거리를 전국으로 유통할 수 있게 됐다.
국순당 관계자는 "11일부터 서울·경기 지역에 이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며 "올 연말까지는 전국에 유통망을 구축해 기존의 '생산지역권 생막걸리'를 '전국권 생막걸리'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국순당 생막걸리'(750㎖·3000원)는 샴페인 제조기술인 '발효제어기술'을 사용, 생막걸리내 살아있는 효모의 활성을 조절하고 외부 공기의 유입을 차단시켜 막걸리가 더 이상 발효되지 않게 했다. 아울러 막걸리를 10℃ 이하에서 냉장보관 하도록 해 기존 10일의 유통기한을 30일까지 늘렸다.
유통기한이 길어짐으로써 국순당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막거리를 전국으로 유통할 수 있게 됐다.
국순당 관계자는 "11일부터 서울·경기 지역에 이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며 "올 연말까지는 전국에 유통망을 구축해 기존의 '생산지역권 생막걸리'를 '전국권 생막걸리'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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