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기상청은 남부지방으로 느리게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조금 온 후 서울ㆍ경기도지방부터 아침에 점차 그치겠고,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60~100%)가 온 후 오후 늦게 그치겠다.

제주도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한편, 기상청은 서해안과 중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를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4도로 중부지방은 11일보다 높겠고, 남부지방은 11일 보다 다소 낮겠다.

13일은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6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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