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코리아는 삼신과 10억9000만원 규모의 신고리원자력발전 3, 4호기 전동 액추에이터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6.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추가 건설 중인 신고리원자력발전소 3, 4호기용으로 원자력용 전동 액추에이터를 삼신을 통해 구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