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매도 확대에 1400선 아래로 내려갔다.

12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8.77포인트(1.33%) 내린 1396.28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626억원 주식을 처분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478억원과 333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대체로 내림세다. 삼성전자, KT, LG는 오르고 있지만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KB금융, 신한지주, SK에너지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