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만에 남성듀오 '더블루'로 가요계에 컴백한 손지창과 김민종이 3년간 연락을 끊고 지낸 사연을 밝혔다.

손지창은 12일 방송되는 KBS2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김민종에게 서운한 일이 있어서 3년간 연락을 끊고 지냈다"고 털어놨다.

손지창은 "예전 소속사에서 사정상 나오게 됐을때 김민종이 나를 따라 나올 것이라 예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고 김민종에게 서운한 마음이 생겨 연락을 끊었다"고 말했다.

김민종은 "가끔 의견 충돌을 겪곤 했다"며 "이럴때 손지창을 다루는 법은 그저 내버려 두는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