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코스피 시장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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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리지(주식 위탁매매) 점유율 1위인 코스닥시장 상장사 키움증권이 유가증권시장 이전을 추진한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오는 2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유가증권시장 이전을 결정하기로 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주주총회에 유가증권시장 이전 안건을 상정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며 "현재 시점에서 재상장 시기는 오는 7월 중순쯤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키움증권은 유가증권신고서 및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후 금융감독원과 거래소의 심사를 받게 된다. 심사에서 통과할 경우 코스닥시장 상장 폐지를 거쳐 코스피시장에 재상장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오는 2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유가증권시장 이전을 결정하기로 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주주총회에 유가증권시장 이전 안건을 상정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며 "현재 시점에서 재상장 시기는 오는 7월 중순쯤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키움증권은 유가증권신고서 및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후 금융감독원과 거래소의 심사를 받게 된다. 심사에서 통과할 경우 코스닥시장 상장 폐지를 거쳐 코스피시장에 재상장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