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대학로,뚝섬역 부근 등 5곳의 실개천 조성공사를 이달 중 발주해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송파구의 지하철 5호선 방이역 부근 남부순환로변에는 길이 1천500m,폭 1.2m의 실개천이 조성된다. 이들 실개천에는 인근 지하철 역사나 건물에서 끌어온 물이 5~30㎝ 깊이로 흘러 인근의 하천에 닿게 된다. 사진은 송파구 남부순환로변 실개천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