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린, 공모주 청약 경쟁률 41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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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전문기업 서울마린 공모주 청약에 1조3000억원이 넘는 금액이 몰리며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상장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서울마린 공모주청약의 최종경쟁률은 412.3 대 1에 달했다. 일반청약자 증거금으로 1조3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몰렸다.
이구범 미래에셋증권 투자금융사업부 사장은 "이번 공모의 뜨거운 열기는 기존 투자자들의 투자 인식에 대한 변화를 보여주는 계기"라며 "최근 녹색성장 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 이번 청약을 통해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마린은 서울시 광진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소형선박의 엔진동력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상업용태양광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태양광전지판과 시스템을 공급하는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2005년부터 평균 66%대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마린은 오는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2일 상장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서울마린 공모주청약의 최종경쟁률은 412.3 대 1에 달했다. 일반청약자 증거금으로 1조3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몰렸다.
이구범 미래에셋증권 투자금융사업부 사장은 "이번 공모의 뜨거운 열기는 기존 투자자들의 투자 인식에 대한 변화를 보여주는 계기"라며 "최근 녹색성장 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 이번 청약을 통해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마린은 서울시 광진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소형선박의 엔진동력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상업용태양광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태양광전지판과 시스템을 공급하는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2005년부터 평균 66%대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마린은 오는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