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환율 다시 1230원대로 급락…1235.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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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역외시장에서 급등 하루만에 1230원대로 재진입했다.
13일 미국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기준 원달러 환율은 123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뉴욕 금융시장의 영향으로 1256.5원까지 급등했던 역외 환율이 21원 떨어지며 다시 하락세를 탔다.
이는 전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인 1242.6원보다 7.1원 낮은 수준이다.
밤사이 열린 뉴욕 증시는 주택시장 회복 전망과 76년만에 최저치로 급락한 GM, 포드의 증자 부담이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50.34p(0.60%) 오른 8469.11로 장을 마쳤으나 나스닥지수는 15.32p(0.88%) 하락한 1715.92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0.89p(0.10%) 하락한 908.35로 약보합 마감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3일 미국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기준 원달러 환율은 123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뉴욕 금융시장의 영향으로 1256.5원까지 급등했던 역외 환율이 21원 떨어지며 다시 하락세를 탔다.
이는 전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인 1242.6원보다 7.1원 낮은 수준이다.
밤사이 열린 뉴욕 증시는 주택시장 회복 전망과 76년만에 최저치로 급락한 GM, 포드의 증자 부담이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50.34p(0.60%) 오른 8469.11로 장을 마쳤으나 나스닥지수는 15.32p(0.88%) 하락한 1715.92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0.89p(0.10%) 하락한 908.35로 약보합 마감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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