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이서영 아나운서가 5월 15일까지 제주도 해비치리조트에서 열리는 제 1회 현대 월드 골프 챔피언십의 영어 MC를 맡았다.

제 1 회 현대 월드 골프 챔피언쉽(Hyundai World Golf Championship) 대회는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 국내 및 해외 60개국의 현대차 구매고객과 고급차 구매 잠재고객, 법인 고객 등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국제골프대회다.

이서영 아나운서가 국제행사인 이 대회의 MC를 맡게 된 이유는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에 국제적 감각과 탁월한 영어구사능력 때문. 이서영 아나운서는 “골프를 통한 스포츠마케팅은 현대차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고객들의 로열티를 향상시켜줄 것”이라면서 “축구, 피겨 스케이팅에 이어서 골프로까지 스포츠마케팅을 확대하는 것은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소감을 밝혔다.

총 60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정규 라운드에서 가장 작은 타수를 겨루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최종 결선 우승자 1명에는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가 주어진다. 한편 이 행사의 시상식과 골프 클리닉은 J골프 채널을 통해 녹화중계 된다.

한경닷컴 bnt 뉴스 권순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