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이청아 부녀와 특별한 인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기자 황정민이 이청아 부녀와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황정민은 이청아의 아버지 이승철씨 호흡을 맞췄다.
황정민과 연극배우 이승철은 황정민이 "이승철 선배님은 내가 고등학교 때부터 존경하던 연극, 뮤지컬 선배님이시다"고 언급할 정도로 막역한 사이다.
이번에는 KBS 드라마 '그 바보'에서 이승철의 딸 이청아와는 오누이 사이로 연기하고 있다.
남다른 인연에 황정민은 "동생 역에 이청아가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다. 친동생 같은 친근함이 느껴져 앞으로도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을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와 평범한 우체국 직원의 러브 스토리를 다루는 '그 바보'는 수,목 밤 9시 55분에 방영한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