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윤정수 결혼식 사회는 내가 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손지창과 14년 만에 '더블루'로 돌아온 가수 김민종이 개그맨 윤정수와의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KBS '상상더하기 시즌2'에서 11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진 윤정수가 “열애설로 받는 집중 스포트라이트가 어색하기만 할 따름이다”라며 열애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쑥스러워 하는 윤정수에게 김민종은 “윤정수 결혼식 사회는 내가 보고 싶다”라며 그들의 열애에 한껏 불을 지폈고 이에 뒤질세라 탁재훈은 “이미 내가 예약 해 놓은 상태다”라고 말해 때 아닌 윤정수 결혼식 사회자 자리를 놓고 경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윤정수는 김민종, 탁재훈의 이러한 반응에 “제 의사는 없는 건가”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손지창과 김민종이 함께 출연해 오연수와의 결혼 후일담과 김민종의 충격 고백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웃음을 선사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