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 이차이온질량분석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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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박준택 원장) 표면물성연구팀은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만분의 1 크기와 특정 물질 성분의 0.0001% 함량만 있어도 정확한 성분 및 조직구조를 분석할 수 있는 ‘초미세 이차이온질량분석기(Nano-SIMS)’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국내외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분석지원 및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신소재 연구분야는 눈으로 관찰하기 힘든 작은 크기의 물체의 성분과 조직을 미세하게 조절해 새로운 성질을 가지는 고기능성 물질 개발에 많은 연구와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이 장비는 신소재 분야 원천기술 개발에 필요한 분석장비로서 중추적 역할을 할 전망이며 암세포와 같은 특정 세포에 개발된 신약의 반응 여부 평가에도 활용될 수 있어 보건 의료사업 분야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준택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장비인 초미세 이차이온질량분석기 운영으로 신소재 분야에서 분석연구 허브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황경남 기자 knhwang@hankyung.com
최근 신소재 연구분야는 눈으로 관찰하기 힘든 작은 크기의 물체의 성분과 조직을 미세하게 조절해 새로운 성질을 가지는 고기능성 물질 개발에 많은 연구와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이 장비는 신소재 분야 원천기술 개발에 필요한 분석장비로서 중추적 역할을 할 전망이며 암세포와 같은 특정 세포에 개발된 신약의 반응 여부 평가에도 활용될 수 있어 보건 의료사업 분야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준택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장비인 초미세 이차이온질량분석기 운영으로 신소재 분야에서 분석연구 허브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황경남 기자 knh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