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젠비아이티, 최대주주측 지분율 17.8%로 확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뉴젠비아이티는 13일 김대표의 특수관계인인 김근우씨가 최근 240만주에 달하는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대표와 특수관계인 지분은 600만주(14.34%)에서 840만주(17.78%)로 늘어난다. 김 대표는 지난달 20일 지분 400만주를 장외매수하고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지난해 대규모 적자와 함께 자본잠식으로 관리종목에 편입돼 있는 뉴젠비아이티는 김 대표가 특수관계인들과 함께 지분을 확대하면서 책임경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미국의 투자전문회사 레이먼드 인베스트먼트 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해양리조트, 여행, 크루즈, 금융특허 관련 금융업 등 신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레이먼드 인베스트먼트 그룹은 앞으로 본 계약을 체결할 경우 뉴젠비아이티의 증자에 참여하고 홍콩과 일본 등지에서 추가 투자를 유치해 신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 대표는 "회사 지분을 의미있는 수준으로 확보한 만큼 경영 정상화에만 매진할 것"이라며 "레이먼드와 MOU 체결을 계기로 신사업을 추진해 회사 펀더멘털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지난해 대규모 적자와 함께 자본잠식으로 관리종목에 편입돼 있는 뉴젠비아이티는 김 대표가 특수관계인들과 함께 지분을 확대하면서 책임경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미국의 투자전문회사 레이먼드 인베스트먼트 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해양리조트, 여행, 크루즈, 금융특허 관련 금융업 등 신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레이먼드 인베스트먼트 그룹은 앞으로 본 계약을 체결할 경우 뉴젠비아이티의 증자에 참여하고 홍콩과 일본 등지에서 추가 투자를 유치해 신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 대표는 "회사 지분을 의미있는 수준으로 확보한 만큼 경영 정상화에만 매진할 것"이라며 "레이먼드와 MOU 체결을 계기로 신사업을 추진해 회사 펀더멘털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