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운의 파이터’ 추성훈이 케이블방송 엠넷(Mnet)의 오피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국의 아이들’에 출연 중인 연습생 ‘나인뮤지스’와 함께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톱스타 추성훈과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연습생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목을 끌었다.


'나인뮤지스'는 고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예술과 관련한 9명의 여신들을 일컫는 말로써, 가수, 연기자, 모델, 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할 프로젝트그룹이라 설명할 수 있다. ‘제국의 아이들’을 통해 치열한 멤버 선발 과정이 공개되며 인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2일, 추성훈과 나인뮤지스는 경기도 남양주의 한 세트장에서 제과제품 CF 촬영을 위해 만났다. '지치지 않는 파워'라는 컨셉과 함께 깜찍한 격투기 댄스를 선보였는데, 에너지 넘치는 추성훈의 이미지와 나인뮤지스 연습생들의 섹시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를 얻었다.

깜찍한 격투기 댄스에 맞춰 나오는 광고 OST는 7월 데뷔를 앞둔 스타제국 남자 신인 제국의 아이들의 노래 ‘Pree Pree’로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예고하고 있다.

광고 촬영 중 추성훈은 나인뮤지스 연습생들에게 난치병을 앓고 있는 대전 옥계초등학교 배재국군의 국토종단에 함께 참여할 것을 제안. 파주 문산여고에서 임진각까지 동행하는 뜻 깊은 행사에도 같이 했다.

한편 추성훈과 나인뮤지스 연습생들의 만남은 13일 오후 6시 엠넷 ‘제국의 아이들’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 뉴스 조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