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5.13 17:20
수정2009.05.14 09:36
서울 · 경기 · 강원 지역의 조선 왕릉 40기 전체가 다음 달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13일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최근 '조선왕릉' 40기 전체에 대해 유네스코에 세계유산 등재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ICOMOS의 평가 결과는 다음 달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제33차 세계유산위원회에 최종 보고된다. 지금까지 ICOMOS의 등재 권고가 유네스코에서 거부된 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