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지진 1주기를 맞아 이 지역 고위 공무원과 기업인 등 경제무역대표단이 대거 방한해 한국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 박람회를 연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은 중국 쓰촨성 상무성이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쓰촨성 지진 1주기 복구 건설 및 투자무역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쓰촨성 상무성은 지진복구 현황을 설명하고 쓰촨성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쓰촨성은 대단위 소프트웨어 단지인 천부 소프트웨어단지에 한국의 유망 정보기술(IT)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