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3가에 21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 2개동,126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환경정비계획안'이 도시 · 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또 노원구 상계동 1050의 2(2만3108㎡)에 최고 18층짜리 아파트 9개동(369가구)을 짓는 '상계1 주택재건축 정비안'도 가결했다. 동대문구 전농동 643 일대(1만6237㎡)에서도 최고 30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 4개동(297가구)을 건립하는 '전농1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안'을 통과시켰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